'뻣뻣하던' 김연아의 달라진 우아함, 비결은…


'뻣뻣하던' 김연아의 달라진 우아함, 비결은…

" 발레리나이면서 스피드 스케이터 같다고나 할까. "

24일 ISU(국제빙상연맹)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우승한 김연아(17·군포 수리고)의 몸동작에 대해 미국 케이블 방송 ESPN의 해설자는 '발레리나'라는 찬사를 보냈다. 빠른 속도로 빙판을 누비는 스케이팅 기술과 현란하고 우아한 무용기술을 구사한 김연아의 모습에 세계 스케이팅계가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이번 시즌 김연아는 외모부터 발레리나를 떠올리게 했다. 여름에 강훈련을 소화하면서 살을 3㎏쯤 더 빼 43㎏ 안팎이 됐다. 어깨를 드러낸 의상을 입으면 날씬하다 못해 가녀리게 보인다. 체중이 늘지 않도록 음식에도 신경을 썼다. 저녁밥은 과일이나 빵 등을 약간만 먹었고, 아예 식사를 건너뛸 때도 있었다. 그랑프리 5차 대회 첫날 쇼트프로그램이 열리기 전날엔 눈 밑에 '다크 서클'(눈밑 그늘)이 생겨 매니지먼트사 관계자가 한국 식당에서 구워온 갈비와 등심을 먹이기도 했다.
이런 몸으로 김연아는 대회에서 과거와 다른 연기 능력을 보여줬다. 그가 발레 기술을 신속히 습득한 데는 한 외국인 무용수의 도움이 컸다.

캐나다 출신인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시즌 한 달여 전쯤 같은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무용수 이블린 하트(Evelyn Hart·51)를 불렀다. 하트와 김연아는 금세 어색함을 떨치고 호흡을 맞췄다. 스케이팅과 발레는 '몸으로 말하는 언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연아는 빙판에, 하트는 플로어에 선 채 작고 세밀한 동작들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움직임에 대한 '느낌'을 살려갔다.

그전까지 김연아는 발레와 별다른 인연이 없었다. 대개 외국 선수들은 유연성과 예술성을 높이기 위해 어려서부터 발레를 배운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세 살 때부터 토슈즈(발레를 할 때 신는 신발)를 신었다. 반면 김연아는 스케이팅에 필요한 기본 무용 동작만 겨우 배운 상태였다. 김연아는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주위에서 " 발레를 더 하면 어떨까 " 라는 얘기를 듣고는 " 발레는 재미없다 " 고 말했다고 한다. 어머니 박미희씨도 " 애가 흥미를 안 가져서… " 라고 했다. 과거엔 피겨 스케이팅 선수치곤 몸이 뻣뻣한 편이었던 김연아가 이제 스케이팅 기술에 발레라는 '날개'를 단 것이다.
피겨 스케이팅과 발레엔 닮은 점이 많다. 발레는 '정적인 흐름'의 예술이다. 발끝으로 섰을 때 확실하게 균형을 잡은 뒤 다음 동작으로 넘어간다. 피겨 스케이팅은 역동적인 듯해도 한 동작을 부드럽게 이어나가기 위해선 발레처럼 매 순간을 정확하게 유지해야 한다.

오서 코치는 얼마 전 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연아의 스파이럴(spiral·활주)이 아주 좋아졌다고 밝힌 바 있다.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서 한쪽 다리를 뒤로 들고 균형을 잡으며 은반 위를 미끄러지는 스파이럴은 기본적으로 발레의 '아라베스크(arabesque·제자리에 서서 한쪽 다리를 뒤로 들어 올리는 자세)' 동작이다. 김연아는 지난 시즌 스파이럴을 할 때 간혹 덜컹거렸는데, 이번엔 훨씬 안정을 찾았다.

김연아의 라이벌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어릴 적부터 발레를 배워 유연한 몸동작이 강점으로 꼽힌다. 그는 러시아의 명지도자 타티아나 타라소바에게 안무를 배우고 발레 훈련을 더욱 연마하고 있다. 내년 3월 스웨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연기 대결'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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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5000만원짜리 목걸이’ 화제…청룡영화제서 명품 ‘불가리’


전도연 ‘5000만원짜리 목걸이’ 화제…청룡영화제서 명품 ‘불가리’


‘칸의 여왕’ 전도연이 제28회 청룡영화제에 참석하면서 착용한 5000만원짜리 불가리 목걸이가 화제다.

23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진행된 영화제에서 전도연은 영화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귀고리나 팔찌 등 장신구를 전혀 착용하지 않은 전도연은 목걸이 하나만으로 화려함을 완성했다. 이 목걸이는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제품으로 5000만원 상당의 고가품이다. 사슬처럼 연결된 타원형의 곡선 디자인이 여성적인 매력을 강조하는 엘리시아(ELISIA) 컬렉션의 신제품이다. 이 모델은 보통 에메랄드, 사파이어, 루비 등 색색의 보석으로 멋을 더하는 게 특징인데 이날 전도연이 착용한 목걸이는 특히 어깨를 모두 드러낸 핑크색 드레스와 조화를 이루는 색상의 보석들로 꾸며졌다. 행사 참관자들은 세계적인 명품 보석과, 연기력으로 스크린에서 보석보다 더 빛나는 ‘명품배우’ 전도연이 잘 어울렸다고 평했다.

보석 협찬사 관계자는 “‘칸 영화제’를 기점으로 월드스타로 부상한 전도연씨에게 액세서리와 드레스를 협찬하려는 회사가 줄을 이었다”면서 “여러 종류의 명품 브랜드가 경쟁했는데 전도연씨가 영화제 참석 직전에 결정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날 전도연은 수상 직후 떨리는 목소리로 “상을 받으려고 연기하는 것은 아닌데 상을 받으니 기분 좋다”며 “오늘이 생일인 남편에게도 큰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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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5000만원 상당 ‘명품 목걸이’ 화제


전도연 5000만원 상당 ‘명품 목걸이’ 화제

 영화 ‘밀양’으로 제28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이 시상식장에서 착용한 목걸이가 화제다.

이날 전도연은 귀고리나 팔찌 등의 다른 장신구들은 전혀 하지 않고 목걸이
▲ 화제가 되고 있는 전도연 목걸이 ⓒ 2007 데일리서프라이즈  
하나만을 포인트로 착용하고 등장했다.

바로 이 목걸이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인데, 불가리의 엘리시아(ELISIA) 컬렉션의 신제품인 이 모델은 다양한 칼라의 에메랄드, 사파이어, 루비 등이 촘촘히 박혀 있어 화려함을 뽐낸다. 또 가격 또한 50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목걸이는 비싼 가격 때문에 화제가 된 것을 비롯해 이날 전도연이 입은 분홍 드레스에 잘 어울렸다는 누리꾼들의 평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전도연은 이날 시상식장에서 “오늘 이 상이 생일인 남편에게도 큰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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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코디 "노출사고는 내 실수…한예슬에게 미안"


한예슬 코디 "노출사고는 내 실수…한예슬에게 미안"

미니홈피에 착잡한 심경 토로…한예슬, 답글로 애정 과시

영화배우 한예슬의 속옷 노출 사고와 관련, 그의 스타일리스트가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

한예슬의 스타일리스트 고민정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에서 "한예슬이 청룡영화제의 바비인형이 되길 바랐다"면서 (사고가 난 뒤) 코디네이터의 기본을 망각한 스스로에게 화가 났고 자존심이 상해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고씨는 또한 "그날 나의 실수로 너(한예슬)의 열정이 드러나질 못했다"며 한예슬에게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이에 대해 사고의 당사자인 한예슬은 오히려 고씨를 두둔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예슬은 고씨의 글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뒤 "우리 언니는 이런 사람이다. 언니와 일하게 된 인연은 하늘이 내게 준 선물이라 생각한다"는 답글로 고씨를 위로했다.

한예슬은 지난 23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제 시상식 축하무대에서 자신이 주연한 영화 <용의주도 미스 신>의 주제가인 '메이크 미 샤인'(Make me Shine)을 부르던 중 검정색 누드브라가 노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이날의 사고는 그대로 방송에 노출돼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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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대만에 최고가 수출 [태왕사산기 수출]


'태왕사신기' 대만에 최고가 수출 [태왕사산기 수출]

내달 중순 방영…배용준 대만 인기몰이

(타이베이=연합뉴스) 이상미 통신원 = 한류스타 배용준이 출연하고 있는 MBC 사극 '태왕사신기'가 대만 수입 드라마 사상 최고가로 수출돼 내달 14일부터 대만 공영방송을 통해 대만 전역에 방영된다.

대만 CTV는 '태왕사신기'를 편당 미화 3만달러에 수입키로 계약을 마치고 내달 14일부터 오후 8시 황금시간대에 방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금액은 대만 드라마 수입 사상 최고가격이다.

대만 신문들은 '태왕사신기'의 제작 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하며 배용준이 극중에서 1인 4역을 맡으며 3차례나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CTV 관계자는 "방영일에 맞춰 배용준 초청을 계획했으나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또다른 주인공인 문소리와 이지아가 대만을 방문해 관련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용준씨는 내년 1월에 대만 팬과 만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태왕사신기에 앞서 조선 시대 기녀 황진이의 예인의 길을 화려한 전통 한복 의상과 함께 선보인 드라마 '황진이'가 전례없이 높은 시청률로 최근 주춤했던 대만 한류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yunf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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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상 최다관객상’ 심형래 감독, “영화제 처음” 수상소감


‘청룡상 최다관객상’ 심형래 감독, “영화제 처음” 수상소감
 
심형래 감독의 ‘디워’가 청룡영화상 최다관객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디워’가 관객 최다상을 수상, 심형래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에는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온 신은경과 패셔니스타 주지훈이 함께 등장했다.

심형래 감독은 수상에서 “박수 친 사람들과 박수 안 친 인간들 모두 감사하다”라며 “영화에는 많이 출연했지만 영화제는 처음이다”라며 웃음을 주었다.

이어 “여러 스태프들과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오늘 수상하신 모든분들 축하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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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소희, 삭발 해프닝


원더걸스 소희, 삭발 해프닝

원더걸스의 소희가 삭발을 했다?

포털 사이트에 소희 삭발이 검색어로 올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는 마치 소희가 삭발한 것처럼 보이는 사진으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

원더걸스는 22일 저녁 7시 압구정 CGV 1관에서 열린 제 16회 디지털 뮤직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소희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숱이 적은 머리에다가 뒤로 바짝 넘긴 헤어스타일 덕분에 얼핏 보면 삭발한 것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이 사진은 동자승이 된 소희라는 제목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삭발이 아니라 천만다행"이라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소희는 뭘해도 귀엽고 예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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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소희, "제가 삭발했다구요?" 소희삭발


원더걸스 소희, "제가 삭발했다구요?" 소희삭발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소희가 갑자기 삭발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일부 주장과 달리 소희는 전혀 삭발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은 소희가 깜짝 삭발을 한 게 아니라 바짝 뒤로 당겨 가운데가 아닌 옆으로 묶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이 카메라 각도에 따라 삭발한 것처럼 보인 것이다.

네티즌들은 "동자승이 된 소희"라고 부르며 "정말 삭발해도 여전히 깜찍할 것 같다"는 등 의외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안된다", "갑자기 왠 삭발이냐"며 발을 동동 구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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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락 말락’ 박시연-김윤진 파격의상 화제 김윤진 파격의상


‘보일락 말락’ 박시연-김윤진 파격의상 화제 김윤진 파격의상

▲ 왼쪽부터 청룡영화상 시상식장에서 화끈한 노출 패션을 선보인 배우 김윤진과 박솔미 ⓒ 2007 데일리서프라이즈 최수은 기자 
▲ 왼쪽부터 청룡영화상 시상식장에서 화끈한 노출 패션을 선보인 배우 손예진과 박시연 ⓒ 2007 데일리서프라이즈 최수은 기자 

[데일리서프라이즈 박정민 기자] 23일 저녁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국내 톱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그야말로 별들의 잔치였다.

이날 시상식 현장에는 전도연, 김혜수, 손예진, 김윤진, 송강호, 황정민 등 국내 내로라하는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너나 할 것 없이 가슴이 깊게 파이거나 옆트임이 있는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의 파격노출 의상이 주목을 모았다.

레드카펫을 지나 포토존에 선 여배우들은 자신들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려는 듯 옆트임이 있는 치마를 살짝 들어 올리거나 섹시한 포즈를 취한 채 옆모습, 뒷모습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포즈를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아울러 보라, 청록, 분홍, 금빛, 검정 등 다채로운 색으로 코디한 여배우들의 드레스는 시상식장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다.

이날 파격적인 노출로 큰 화제를 모았던 여배우로는 김윤진을 빼놓을 수 없는데,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소문난 그가 이번 시상식장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아름다운 몸매를 드러내며 취재진들의 포토콜을 한껏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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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우리동네’서 ‘누드 열연’ 눈길 류덕환 누드


류덕환, ‘우리동네’서 ‘누드 열연’ 눈길 류덕환 누드

영화 ‘우리동네’에서 류덕환이 올누드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류덕환은 천재적인 살인마 효이 역을 맡았다. 낮에는 초등학교 앞 문구점 직원으로 천사 같은 얼굴을 한 채 동네 주민들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지만 그 이면엔 연쇄살인마의 얼굴이 숨겨져 있는 인물.

이번 올누드 열연은 효이가 자신의 연쇄 살인을 모방한 충동적인 살인마 경주(오만석 분)를 문구점에서 마주한 다음날, 자신의 방에서 샤워 후 골똘히 생각에 빠지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지난 19일 ‘우리동네’ 언론 시사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류덕환은 “ ‘천하장사 마돈나’에서는 체중 감량에 대한 질문을, ‘아들’에서는 고운 몸과 얼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며 “출연작마다 누드에 대한 질문을 빠짐없이 받는 것 같다”고 재치 있게 소감을 밝혔다.

류덕환 외에도 오만석 이선균이 주연을 맡은 ‘우리동네’는 두 살인마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라는 독특한 내용을 그리며 오는 29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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