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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24 ‘2007 청룡’ 드레스코드는 ‘우아한 블랙 & 아찔한 튜브’



‘2007 청룡’ 드레스코드는 ‘우아한 블랙 & 아찔한 튜브’


‘2007 청룡’ 드레스코드는 ‘우아한 블랙 & 아찔한 튜브’


★ “섹시? 내가 질 수는 없지!”

미녀 배우들이 작심(?)했다. 2007년 11월 23일 저녁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화려하게 막을 올린 제28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은 마치 경쟁이라도 펼치 듯 미녀 배우들의 파격 드레스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낮부터 꾸물대던 하늘에서는 부슬부슬 비가 이어졌지만 레드카펫의 열기는 조금도 움츠려들지 않았다. 가슴 라인과 아찔한 각선미를 노출한 여배우들의 입장이 이어질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불꽃같은 열기가 피어올랐다.

★ ‘우아한 블랙’과 ‘아찔한 튜브 드레스’ 대세

세대를 넘나들며 미녀들에게 사랑 받는 색상 코드에 블랙만한 것이 있을까? 이날 역시 40대 이미숙, 30대 송윤아, 김윤진, 이태란, 20대 한지민, 최여진, 박시연 등이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다. 또, 연예계 최강 동안 임수정은 몸에 착 달라붙는 올 블랙 스키니 드레스로 몸매 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내 ‘진정한 블랙 드레스’의 묘미를 살렸다는 평가다.

여기에 신비스러운 쇄골과 가슴 라인을 강조한 튜브 스타일 숏-롱 드레스가 ‘가슴 미녀’들의 선택을 받았다.

‘지성 미녀’ 김태희는 상아색 미니 튜브 드레스로 아찔함을 뽐냈고, ‘4차원 소녀’ 황보라도 글래머 매력을 드러낸 금빛 미니 드레스로 성숙함을 뽐냈다.

레드카펫 첫 타자로 등장한 정려원과 ‘한류스타’ 손예진은 튜브 스타일에 한쪽 어깨만 붙여 변형한 보랏빛과 청록색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고, 한예슬 또한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풍만한 튜브 드레스 자태를 선사했다. 이밖에도 김윤진, 전도연, 한지민, 김하늘, 송윤아 등이 과감하고 도발적인 드레스로 각자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MC를 맡은 김혜수 또한 2부 진행에 이집트 여인을 연상시키는 황금빛 튜브 롱드레스로 바꿔 입어 객석을 홀렸고,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던 한예슬 또한 시상식 중 노래와 댄스를 선보이면서 깜찍한 튜브 미니 드레스로 변신했다.


★ 갈수록 아찔해지는 ‘가슴 브이라인’

해가 갈수록 과감해지는 여배우들의 가슴 ‘브이라인’은 객석을 숨막히게 했다. ‘월드스타’ 김윤진은 콜라병 몸매를 살린 ‘브이라인’의 우아한 블랙 드레스를, 평소 느리고 얌전한 말씨를 자랑하는 배우 박시연은 가슴을 파격적으로 드러낸 드레스를 선택해 초특급 섹시미를 뿜어냈다.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한 박솔미도 깊은 가슴라인을 강조해 섹시미를 더했다.

★‘살짝’ 드러낸 각선미는 ‘팬 서비스’

시상식 MC를 맡은 섹시 대명사 김혜수는 사랑스러운 셔링으로 볼륨감을 강조한 드레스를 입고 사뿐히 걸을 때마다 아찔한 허벅지를 드러냈다.

‘칸의 여왕’ 전도연은 보석이 박힌 꽃분홍색 롱드레스를, ‘한류스타’ 손예진은 청록색 실크 롱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뽀얀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영화 ‘궁녀’에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었던 신예 임정은도 하늘하늘한 파란 드레스에 살색 다리를 살짝 노출하는 센스를 엿보였다.

★“가슴? 다리? 내 포인트는 달라”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슴만 살짝 가린 화이트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던 배우 김소연은 어깨와 허리 라인을 드러낸 금빛 드레스로 여신과 같은 자태를 뽐냈고, 올 블랙 스키니 드레스를 입은 임수정은 앞모습과는 상반된 깊게 파진 등 라인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Posted by 진시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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