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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27 내년 집값 하락?



내년 집값 하락?


내년 집값 하락?

내년 아파트 가격은 약보합세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서면 부동산정책의 최대과제로 집값 안정을 목표로 삼기 때문에 정권 1년차에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다는 분석결과를 토대로 하고 있다.

26일 부동산뱅크가 1993년 문민정부부터 국민의 정부, 현재 참여정부까지 역대 대통령 재임기간별 전국 아파트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권 1년차 때 아파트값이 평균 -3.52%(3.3㎡당 512만→494만원)로 가장 많이 떨어졌다.

김영삼 대통령이 집권한 문민정부(93-97년) 1년차인 1993년에는 전국 아파트값이 3.47%(3.3㎡당 458만→442만원) 하락했고,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의정부(98-2002년) 초기 년도인 98년에는 외환위기 여파로 전국 아파트값이 19.09%(3.3㎡당 542만→438만원) 떨어졌다.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2003-2007년) 첫 해는 외환위기 타개를 위한 규제 완화의 후유증으로 아파트값이 12.19%(3.3㎡당 536만→601만원)로 상승했다.

반면 정권 4년차는 3개 정부 평균 15.4%(3.3㎡당 500만→577만원)를 기록하면서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문민정부와 국민의정부 4년차였던 1996년과 2001년에는 각각 8.83%(3.3㎡당 466만→507만원), 11.94%(3.3㎡당 398만→445만원)가 올랐고, 참여정부 4년차였던 지난해에는 22.73%(3.3㎡당 635만→779만원)가 각각 뛰었다.

부동산뱅크 길진홍 팀장은 "집권 1년차에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인 것은 새 정부출범 직후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강력한 부동산 안정화 대책들이 쏟아져 나온 때문이고, 그 여파로 아파트 공급 감소에 영향을 미쳐 3년 뒤인 4년차에 가격이 오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길 팀장은 이에 따라 "내년 아파트 시장도 정권 초기 연도임을 감안할 때 약보합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3개 정부의 정권 2년차에는 평균 -0.61%(3.3㎡당 492만→489만원), 3년차 1.84%(3.3㎡당 490만→499만원), 5년차는 7.53% (3.3㎡당 584만→628만원)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Posted by 진시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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